1. ‘미운 아이스팩의 환골탈태 프로젝트’ [중곡4동]
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와 자원봉사캠프는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만든 물품을 이웃과 나누는 ‘미운 아이스팩의 환골탈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이 제공한 200여 개의 아이스팩으로 만든 방향제, 모기퇴치제, 개운죽 화분을 지역 내 구립경로당 3개소와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 프로젝트는 9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2.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방역 소독 [구의2동]
광진구 구의2동 주민센터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 광진구지회와 함께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58가구에 대해 내부 소독을 실시했다.

소독은 거동이 불편하여 주거 환경을 돌볼 수 없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고려해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소독약을 사용했다.
 
3. 사랑 가득한 ‘삼계탕 도시락 나눔’[광장동]
 광진구 광장동 주민센터는 8월 23일 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삼계탕 도시락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지난 여름 무더위로 지친 소외계층의 원기회복을 돕고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독거 어르신 가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