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모든 아버지를 응원합니다...‘아빠의 청춘’막걸리 한잔 > 칭찬합시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칭찬합시다

광고상담문의

1666-0073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칭찬합시다
Home > 칭찬합시다 > 칭찬합시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버지를 응원합니다...‘아빠의 청춘’막걸리 한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옥 기자 작성일22-05-27 10:08

본문

(주)대치주조 대표 브랜드 ‘아빠의 청춘’  수제 생막걸리
청양사랑 인재 육성 장학회 성금 전달



막걸리 하면 생각나는 추억 한두 개 정도는 다 있을 만큼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류 중에 하나일 것이다.

50대 이후 중장년층에게는 아버지 막걸리 심부름, 대학 시절에 주로 마셨던 막걸리 한 잔,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는다. 이처럼 한국의 모든 아버지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술이 최근에 나왔다. 청량군 (주)대치주조의 ‘아빠의 청춘 생 막걸리’다.

‘아빠의 청춘’ 생 막걸리는 평생 가족들을 위해 맬 수밖에 없었던 넥타이를 막걸리가 대신 매고 있는 디자인에 눈길이 간다. 대치 양조장은 가족을 위해 45년간 양조 일에 종사한 아버지를 통해 전통 주조 방식을 전수받아 두 형제가 가업을 이어 받았다고 한다.

젊은 형제가 경영을 맡게 되면서 ‘아빠의 청춘’ 생 막걸리로 새롭게 브랜드를 런칭했다. 최근 가정에서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대적 트렌드가 반영된 수제 생막걸리로 판매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청양군의 명물로 손꼽히는 ‘아빠의 청춘’은 최근 수제 막걸리 열풍에 힘입어 수제 양조로 알려지면서 제조방식부터 남다르다. 아빠의 청춘 생 막걸리는 손으로 직접 빚어 정성스럽게 만드는 과정 탓에 하루 생산량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주)대치주조(대표 권순철)에 따르면 “신토불이(身土不二)에 이어 레트로 감성이 이어지면서 옛 추억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따라서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막걸리에도 각기 다른 사연과 추억이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기억을 찾아주고 싶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평소 대치 양조장 두 형제는 과거 어렸던 시절을 기억해 청양사랑 인재 육성 장학회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소상공인 형편이 좋지 못할 시기임에도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는 대치 양조장은 지역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3일 미국 CNN이 한류열풍 속에서 막걸리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막걸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과거에는 집에서 직접 빚기도 했고, 1960년대 해방 이후에는 식량 부족으로 쌀로 술을 빚는 게 금지되기도 했다. 차츰 경제가 성장하고 쌀 공급이 늘면서 쌀 막걸리 주조 금지가 풀려 합법화된 지 올해가 27년째다.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주류시장이 1.6% 후퇴한 가운데 막걸리 시장은 52.1% 성장했다.

아빠의 청춘 막걸리는 현재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롯데슈퍼를 주요 판매처로 지정하고 있으며 일반 식당과 지역 식자재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권순철 대표는 올해부터 전국 대형 마트와 유명 편의점까지 공급망을 늘려 우리 전통주인 수제 생 막걸리 ‘아빠의 청춘’을 조금 더 빠르게 가정과 식당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빠의 청춘’을 좀 더 알리기 위해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슬로건을 살린 CM송과 공중파, 브라운관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옥기자 jungsung1124@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주)검경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제호:(주)검경신문사 대표번호:1666-0073 대표:김태우   주소:의정부시 비우로 92번길 15, 2층
등록번호:경기아5189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경기아51893 사업자등록번호:386-87-01092 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태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