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동, ‘독거어르신 반찬나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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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옥 기자 작성일22-06-30 19: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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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시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
은평구 (구청장 김미경) 증산동은 지난 28일 증산동 자원봉사캠프 주관 ‘독거어르신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6종을 지역 독거어르신 15명에게 전달했다.
여름철 이른 장마로 더위와 습기에 쉽게 지치는 요즘, 외식조차 어려운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증산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나섰다. 직접 장을 보고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만든 사랑의 반찬 6종(열무김치, 꽈리고추·메추리알 간장조림, 생선구이, 깻잎, 콩자반, 어묵볶음)과 콩국물 등 음료를 준비했다.
증산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해에도 은평구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 한 바 있다.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이번에 서울시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에 규모를 더 키워 신청했다. 덕분에 올해 더 많은 취약계층의 독거어르신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반찬나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세 차례 거처 총 45가구 지원할 예정이다.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사업은 활동가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어 밀폐용기에 포장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감안해 댁에 직접 배달까지 해드리고 있다.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고, 필요시 관련부서에 전달까지 하고 있어 골목 구석구석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반찬 해 먹기도 귀찮고, 물가가 올라 나가 사 먹기도 부담스러웠다”며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먹거리를 선물받아 한동안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근 복지행정팀장은 “증산동은 매년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증산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분들이 적극적으로 힘써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 (구청장 김미경) 증산동은 지난 28일 증산동 자원봉사캠프 주관 ‘독거어르신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6종을 지역 독거어르신 15명에게 전달했다.
여름철 이른 장마로 더위와 습기에 쉽게 지치는 요즘, 외식조차 어려운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증산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나섰다. 직접 장을 보고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만든 사랑의 반찬 6종(열무김치, 꽈리고추·메추리알 간장조림, 생선구이, 깻잎, 콩자반, 어묵볶음)과 콩국물 등 음료를 준비했다.
증산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해에도 은평구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 한 바 있다.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이번에 서울시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에 규모를 더 키워 신청했다. 덕분에 올해 더 많은 취약계층의 독거어르신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반찬나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세 차례 거처 총 45가구 지원할 예정이다.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사업은 활동가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어 밀폐용기에 포장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감안해 댁에 직접 배달까지 해드리고 있다.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고, 필요시 관련부서에 전달까지 하고 있어 골목 구석구석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반찬 해 먹기도 귀찮고, 물가가 올라 나가 사 먹기도 부담스러웠다”며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먹거리를 선물받아 한동안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근 복지행정팀장은 “증산동은 매년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증산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분들이 적극적으로 힘써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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