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단장 전영산)은 3월 4일(일) 의정부체육관에서‘도드람 2017-2018 V-리그’홈 마지막 경기를 서울 우리카드와 치렀다.

이날 경기는 홈 마지막 경기인 만큼 풍부한 볼거리와 응원전으로 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경기시작 전 배구단 연고지 시작했다.

또한 작전타임 및 세트타임별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사업수입 지역 환원 및 배구종목 활성화를 위한 유소년 클럽을 운영하기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클럽대표선수 선서를 시작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배구단 전영산 단장으로부터 신한대학교 김옥자 교수와 김보호 감독에게 클럽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공연과 이벤트 추첨식으로 선수와 팬들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임수묵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