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시장 안병용) 직장운동부 사이클팀의 중장거리 간판선수 박상훈 선수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진 2021 트랙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개 종목을 1위로 골인하며 3관왕에 올랐다.



박상훈 선수는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중장거리 1km경기에서 1:03.659, 2km경기에서 2:10.314, 3km경기에서 3:09.970을 기록하며 3경기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중장거리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훈련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뤄낸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여 의정부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말했다.

박상훈 선수는 중장거리 종합 1위로 2021년 국가대표로 선발될 예정이며,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기자   art68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