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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강북구, 온라인 강북 청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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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작성일20-12-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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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목) ‘코로나 시대 청년의 삶에 필요한 것들’ 등 논의
화상회의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2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0년 온라인 강북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청년이 직면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모여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강북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며 토론 시에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포럼은 토크콘서트와 온라인 토론, 토론결과에 대한 내용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코로나 시대 청년의 삶에 필요한 것들’을 다룬다. 발제에는 김유진 ‘꿈자락 네트워크’ 대표, 타나이 청년 크리에이터, 반석 ‘강북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야기된 사회 각 분야의 청년문제를 짚어보고 청년 활동가들의 사례 소개와 극복 방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구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동안 유튜브 채널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 의견 개진 등 시청자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온라인 토론은 ▲문화·예술 ▲청년주거 ▲건강·자활 ▲경제·정책 등의 4개 분야로 이뤄진다. 분야별로 1명의 퍼실리테이터(토론 촉진자)와 4명의 패널이 모둠을 구성해 ‘코로나19가 지역 내 청년단체에 끼친 영향 및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 종료 후에는 각 분야의 퍼실리테이터가 모둠별 토론 내용을 정리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향후 구는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가 구정 사업에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자리”라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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