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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2동, 민․관․군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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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기자 작성일23-11-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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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11월 15일 우리동네 하천 살리기를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나섰다.

회룡천변 일대에서 진행된 작업에는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와 동대(동대장 구기용), 호원2동 자치민원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회룡천변 일대 약 600m 구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했다. 유해식물이 다시 자라지 못하도록 뿌리째 뽑아내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협동심을 발휘해 무사히 작업을 마쳤다.

생태계교란 식물인 환삼덩굴은 생육 속도가 매우 빠른 덩굴성 식물로 주변에 식물뿐만 아니라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심은 식물들을 휘감고 올라가 생육을 방해한다. 단풍잎돼지풀의 경우, 초기성장이 빠르고 큰 키와 잎뿐만 아니라 뿌리에서 다른 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을 분비하고, 꽃가루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임영국 회장은 “우리 동을 위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통장들과 함께 애써주신 동대장과 호원2동 직원분들게 감사하다. 매주 일요일마다 행복홀씨 환경정화운동을 통한 공원지킴이 활동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동네 하천을 살리는데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이 늘 곁에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선태 기자   art6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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