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무선인식(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보급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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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작성일22-04-22 10:22본문
6월 이후 종량기 100대 추가 지원
배출량만큼 수수료 차등 부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감량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무선인식(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보급사업 지원대상을 15세대 이상 일반주택까지 확대한다.
무선인식(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개별 카드를 사용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므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 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통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종량기 보급을 공동주택으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 15세대 이상 단독·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소형 공동주택까지 보급대상을 확대한다. 2018년 종량기를 도입한 후 지금까지 320대를 보급·운영중이며 올해는 총 10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주택의 경우 세대의 2/3이상이 동의하고 관리자 선정, 설치장소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4월까지 신청하면 6월 이후부터 설치할 예정이며 구매비 및 설치비는 구에서 부담한다. RFID 종량기 설치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청소행정과(☎02-901-6766)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RFID 종량기 보급확대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주택가 환경 개선 등 구민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이산화탄소 배출감량으로 이어져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로 이번 사업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배출량만큼 수수료 차등 부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감량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무선인식(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보급사업 지원대상을 15세대 이상 일반주택까지 확대한다.
무선인식(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개별 카드를 사용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므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 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통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종량기 보급을 공동주택으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 15세대 이상 단독·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소형 공동주택까지 보급대상을 확대한다. 2018년 종량기를 도입한 후 지금까지 320대를 보급·운영중이며 올해는 총 10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주택의 경우 세대의 2/3이상이 동의하고 관리자 선정, 설치장소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4월까지 신청하면 6월 이후부터 설치할 예정이며 구매비 및 설치비는 구에서 부담한다. RFID 종량기 설치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청소행정과(☎02-901-6766)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RFID 종량기 보급확대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주택가 환경 개선 등 구민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이산화탄소 배출감량으로 이어져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로 이번 사업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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