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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바닥에 버려진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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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숙 기자 작성일18-12-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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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5일 16시 40분 권윤숙기자 본인은 의정부 신시가지  T모텔앞에 버려진 쓰레기봉투를 목격

쓰레기 규격봉투를 2배정도 높이 쌓아올려서 끈으로 묶어서 버린 상태이며 종량제 쓰레기봉투도 20kg으로 무게 제한이 있다.
시민들은 그런 사실을 모르는건지 알고도 그러는 것인지 이렇게 무리하게 채워진 무거운 쓰레기를 수거해주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은 어깨,허리,손목등... 아프지 않은곳이 없다고 한다.

3500원짜리 쓰레기봉투값을 아끼기위해 이렇게 무리하게 봉투를 채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환경미화원으로 수고하시는 분들은 한목소리로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권윤숙 기자   bwk63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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