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4월 25일 봄철 도심지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에 무단투기된 쓰레기수거와 더불어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특별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통장단으로 구성된 주민자율청결봉사대와 흥선동 자치민원과 및 허가안전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흥선오거리 주위 주택가와 벌말공원까지 주요정비대상 구역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등을 철거했다.

청소에 참여한 봉사대는 자기 집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청소에 임하였고 우리 이웃인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향후에도 각종 환경정비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흥선권역 정승우 국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리리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