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면장 이용승)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치우)는 지난 12일 저녁시간에 청소년 지도위원, 공무원, 경찰등 약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식당, 편의점, pc방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치우 위원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