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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깨끗한 환경조성과 쓰레기 줄이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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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기자 작성일22-05-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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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효율적인 자원순환정책 시행과 동별 자원봉사단체의 자율적인 정화활동 지원, 방치 쓰레기 신속 수거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행정 시책을 추진하여,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확립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자원순환정책 관련 예산액은 679억원 규모이며, 이는 쓰레기 줄이기, 자원재활용(자원화), 소각, 매립 등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배출(자원화)하여 최대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줄인 쓰레기는 소각하고, 소각한 재는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여 매립하는 구조이다.

작년 의정부시에서는 12만여 톤의 생활쓰레기가 발생하였고, 1만2천 톤은 재활용, 3만6천 톤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5만9천 톤은 소각처리 하였고, 대형폐기물과 기타 1만3천 톤은 위탁처리 및 수도권매립지 등에 반입했다.

■ 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 준수
의정부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관리하는 수도권매립지의 2026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금년에 정해진 반입총량(4,208톤)을 준수하고자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장암동 소각시설 보수기간 동안 발생한 생활쓰레기와 5톤미만의 공사장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의 매립지 반입총량을 초과하여 초과분에 대한 가산금을 납부하고 금년에 5일의 반입정지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반입총량을 준수를 목표로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었던 1,200여 톤의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전문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고, 시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과 재활용품의 철저한 선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 재활용품 선별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현재 수거한 재활용품 중 50%정도인 재활용 선별율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재활용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제를 14개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여 투명페트병 1kg을 종량제봉투(10리터) 2매로, 우유팩 1kg을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고 있으며, 아이스팩의 안정적인 수거 및 재사용 체계 구축하고자 주요거점에서 수거된 아이스팩을 선별·세척·살균후 수요처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청사와 인근 카페 등과 다회용 공유컵 사용시스템을 도입하여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폐건전지와 폐형광등(깨지지 않은 것)을 주요거점(동주민센터, 아파트 등)에서 수거하고, 냉장고·에어컨 등 폐가전제품은 무상 방문수거(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운영 또는 1599-0903에 연락) 하고 있다.
 
재활용 선별율을 높이기 위하여 혼합재질로 구성된 품목은 최대한 같은 재질별로 분리하여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별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 지원
의정부시는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참여규모를 줄이고 각 동마다 구성된 행복홀씨 입양단체를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날짜와 구역을 정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화단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관내 158개 행복홀씨단체에서 120여 건의 정화사업을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각 단체별 담당구간에 정화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방치 쓰레기 신속 수거체계 구축
의정부시는 관내 방치된 쓰레기와 미수거된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5개 청소대행업체와 시설관리공단에서 기동처리반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

쓰레기 관련 생활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기동처리반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치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무단투기 폐기물에 대해 양심불량 경고스티커를 3일간 부착 후 수거하여 투기자에게 경고하고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등 5개부서에서 현장출장시 방치 쓰레기가 많은 곳을 확인하여 청소토록 하는 도로관찰제를 실시하여 금년에 20여 건을 처리한 바 있다.

■ 무단투기행위 감시활동 강화
각 권역별 4개 허가안전과 도시미관팀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영농폐기물 포함)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 등을 지도·단속하고 있으며, 올해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3월 무단투기감시원 8명을 선발·배치하여 무단투기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단속 및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작업, 민원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한 도로상 무단투기(담배꽁초, 쓰레기 등) 위반장면과 차량번호가 찍힌 동영상을 첨부하여 국민신문고에 올리는 방법과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로드하여 생활불편신고(무단투기)하는 방법 등 신고방법을 다양화하여 실시간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효율적인 쓰레기 관리를 위한 거점식 배출시설 운영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하여 거점식 배출시설(클린하우스)을 22개 설치하고  작년 12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투명페트병 전용칸을 별도 마련하였으며, 1월부터 10명의 관리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배출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구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배달음식 비중이 커지면서 1회용품 쓰레기량 증가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하여, 시민여러분의 철저한 쓰레기 배출방법 숙지와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공기관에서도 1회용컵 사용 줄이기와 재활용 분리배출생활화에 앞장서 깨끗하고 청결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동철 기자   pdc59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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