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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1동, The G&B City 프로젝트 큰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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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기자 작성일22-04-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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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신곡1동(동장 이하민)은 21개의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하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추진된‘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신곡1동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녹색 거리 창출
신곡 1동은 2019년부터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발굴해 주민이 ‘그린 프리미엄’을 체감할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추진했다.

먼저, 시민로 일대의 노후 화단을 정비하고 인도변에 화단을 설치했다. 신곡교에서 영석고까지 이어지는 1.8km 구간 곳곳에 황금사철, 화살나무, 황매화 등을 식재했다.

또한, 화단이 없는 유휴지에 녹화사업을 전개했다.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공영주차장 공터와 음악도서관 인근 회전교차로의 교통섬에 영산홍과 꽃잔디를 식재헤 중랑천변 가로수길이 한층 더 멋스러워졌다.

이렇게 조성된 거리 화단으로 계절마다 다채로운 도심 속 산책공간을 주민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 CEPTED 활용 안전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
신곡1동의 G&B 프로젝트는 CEPTED(범죄예방디자인)를 활용해 어둡고 낙후된 곳을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우선, 2020년에 둔배미마을 진입로 터널에 LED 고보조명 6대를 설치했다. 발곡초등학교에서 발곡고등학교로 지나는 둔배미 터널은 낮에도 어두워 학부모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곳이다. 신곡1동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밝고 따듯한 색채의 그림과 글을 빛으로 투사하는 LED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이로써 마을 주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의정부음악도서관과 발곡중학교 사잇길에 LED 경관조명 나무를 설치하는 「명품 가로수길」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 역시 주민 통행이 잦으나, 부족한 조명 시설로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또한 노후된 화단이 방치돼 있어 전체적인 경관 개선도 필요했다. 이에 2020년에 LED 경관나무를 설치하는 화단 정비 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는 일부 어두운 구간에 LED 경관나무를 추가하는 후속 사업을 진행했다.

이로써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위험지역이 LED가 반짝이는 아름다운 산책로로 변모했다. 이 두 사업은 ‘안전’과 ‘아름다움’을 함께 구현한 신곡1동 G&B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지속적인 유지관리 언제나 누릴 수 있는 푸른 휴식처 제공
신곡1동은 G&B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난 4년간 추진된 사업시행지 16개소에 대한 유지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유지관리는 조경전문업체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갈수기 관수, 병충해 예방을 위한 소독, 식물의 생육 발달을 위한 제초와 전정, 추위와 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풍막 설치 등을 각 시기에 맞춰 진행한다.


■ 봄 정취 가득한「아름다운 꽃길」만들기
신곡1동은 G&B 프로젝트와 연계해, 주민들이 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신곡1동 곳곳에「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먼저, 행정복지센터 청사 출입구에 꽃화분을 설치해 방문 민원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둔배미 마을 진입로에는 제라륨과 꽃잔디로 식재한 꽃길을 만들어 마을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11개소에 대형 꽃화분을 설치하고 맥문동 화단을 조성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이는 ‘넛지 효과’(행동을 강요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자연스럽게 행동을 유도하는 것)를 활용한 것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하민 신곡1동장은 “지난 4년간 추진된 G&B 프로젝트로 신곡1동 곳곳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개선된 환경이 주민들의 일상에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G&B 사업지를 꾸준히 관리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언제나 푸르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태 기자   art6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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