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접견 관련 서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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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작성일17-09-13 17:32본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만나, 세계경제의 흐름과 한국 정부의 경제 정
책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라가르드 총재에게 한국정부는 ‘사람중심 경제’를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있다며, 성장의 과실이 경제 전
반으로 골고루 확산되는 소득주도형 성장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정한 경쟁과 재벌개혁이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성장잠재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향후 IMF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면서, IMF가 포용적 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과 연구 활동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
다.
○라가르드 총재는 '경제성장의 혜택이 광범위하게 공유될 때 성장은 더 강화되고 지속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
는 경제정책 방향이 IMF가 강조하고 있는 포용적 성장에 부합하는 것으로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라가르드 총재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진과 성별격차 해소가 매우 중요한 경제 정책 방향이라는 데에 공감
하면서, 장관 30% 여성 임명,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 최근 한국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책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라가르드 총재에게 한국정부는 ‘사람중심 경제’를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있다며, 성장의 과실이 경제 전
반으로 골고루 확산되는 소득주도형 성장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정한 경쟁과 재벌개혁이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성장잠재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향후 IMF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면서, IMF가 포용적 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과 연구 활동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
다.
○라가르드 총재는 '경제성장의 혜택이 광범위하게 공유될 때 성장은 더 강화되고 지속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
는 경제정책 방향이 IMF가 강조하고 있는 포용적 성장에 부합하는 것으로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라가르드 총재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진과 성별격차 해소가 매우 중요한 경제 정책 방향이라는 데에 공감
하면서, 장관 30% 여성 임명,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 최근 한국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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