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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 운영 반대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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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현 기자 작성일23-01-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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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해 12월 13일 종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의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 지정’에 반대하며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 운영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관계 기관에 발송하였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정재호 의원은 “서울시는 청와대 방문객의 보행 편의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종로구민의 의사는 고려하지 않은 채 9월 17일부터 청와대로 5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 주말·공휴일마다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며 “청와대 인근은 대중교통이 열악해 주민 대다수가 자가용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고 주장하며 전면 철회를 촉구하였다.

공동발의한 나머지 10명의 의원들도 이에 적극 동의하며 종로구 15만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서울특별시의 사업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이에 종로구의회 전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촉구하였다.

하나, 정부와 서울시는 종로구민에게 심각한 교통 불편을 초래하고, 생업에 타격을 주고 있는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중단하라!
남준현 기자   njh6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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