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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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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현 기자 작성일23-01-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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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우정과 환대의 영등포’ 우수사례 선정-

모두를 위한 문화도시 영등포를 위해 설립된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도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등포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에서 ‘우정과 환대의 영등포’로 지난 4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나누는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등포 지역은 이주민 밀집 지역, 금융·정치의 중심지, 예술·기술 융복합 지역, 1호선과 기차역으로 형성된 교통의 요충지, 도림천과 안양천에서 한강으로 연결되는 수변 등 다양한 권역별 특성과 풍부한 문화 자원의 장점이 있다. ‘다름’의 특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이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영등포는 법정문화도시로 첫 발을 내딛으면서 문화다양성에 중요한 지역적 가치를 두고 있다.

‘우정과 환대의 영등포’는 영등포 문화다양성 이슈 전문가·예술가 협의체 <문화다양성 사업 기획단>과 함께 언어감수성을 주제로 대화하는 <다채로운 질문들>, 일상 공간에서의 시민 소통을 활성화하는 <무지개 다이어리>, 이주배경·비이주배경 청소년의 상호교류와 영상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연결전파사>, 시민 콘텐츠 전시 <문화항해안내서>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차별과 혐오의 미디어가 아닌 긍정적·포용적 미디어 생산을 위해 시민을 미디어 생산의 주체로 발굴하여 다양한 방식의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를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치를 시민과 나누고자 했다.
남준현 기자   njh6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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