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단 제2차 무기반입 거사 100주년 전국강연」
페이지 정보
남준현 기자 작성일23-05-10 17:42본문
-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5월 ~ 9월, 전국 CGV 영화관, 국가보훈처 특별선양 사업 일환
사단법인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회장 박우섭)는 1923년 의열단의 국내 무기반입 거사 100주년을 맞이하여 5월부터 9월까지 부산, 광주, 인천, 서울 등 CGV 영화관에서 영화 <밀정>을 상영하고 전국강연회를 10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강연은 11일(목) 오후 2시, CGV영화관(부산 동래구)에서 그 첫 번째 막을 올린다. 이날 강연자는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저자 김동진 작가이며 온라인신청서를 통해 사전 신청한 부산 시민, 광복회, 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 온라인 신청→무료교환권 문자발송→입장권 교부(당일)*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은 영화 <밀정>의 모티브가 된 책으로 제10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2007년)을 수상한 김동진 (전)세계일보 기자가 집필하였다.
* 김상옥과 황옥, 김시현, 김원봉, 이태준, 마자르 등의 치열한 삶에 대해 흩어진 팩트를 모아 살아 쉼쉬는 스토리로 되살려보자는 일념으로 2008년 개인 블로그에 연재를 시작했고, 2019년 단행본으로 출간*
5월 11일은 의열단 박재혁 의사가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1920년 9월 14일)사형이 확정된 후 왜놈 손에 죽지 않겠다며 옥중단식으로 순국하신 날이다. 의열단의 첫 번 째 성공한 거사였던 이날을 기리어 전국강연회의 첫 번째 막도 부산에서 올리게 되었다. □
박우섭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회장은 “국토와 국권, 생존권까지 모두 박탈한 일제에 맞서 항일투쟁에 결연히 나섰던 의열단은 1923년 의열단 선언을 통해 ‘고유한 조선의’ ‘자유로운 조선 민중의’ ‘민중 경제의’ ‘민중 사회의’ ‘민중 문화의’ 조선을 건설하고자 하였다. 인류로써 인류를 압박치 못하며, 사회로써 사회를 박탈치 못하는 이상적 조선 건설이라는 의열단의 꿈을 잊지 않겠다. 의열단의 결기와 자주독립정신은 우리들의 가슴에 숭고한 애국혼으로 새겨져 있다”면서 “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사셨지만 아직도 미서훈 독립운동가로 남아계신 김시현 선생의 서훈 추진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 애국 정신이 미래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준현 기자 njh6011@naver.com
사단법인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회장 박우섭)는 1923년 의열단의 국내 무기반입 거사 100주년을 맞이하여 5월부터 9월까지 부산, 광주, 인천, 서울 등 CGV 영화관에서 영화 <밀정>을 상영하고 전국강연회를 10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강연은 11일(목) 오후 2시, CGV영화관(부산 동래구)에서 그 첫 번째 막을 올린다. 이날 강연자는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저자 김동진 작가이며 온라인신청서를 통해 사전 신청한 부산 시민, 광복회, 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 온라인 신청→무료교환권 문자발송→입장권 교부(당일)*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은 영화 <밀정>의 모티브가 된 책으로 제10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2007년)을 수상한 김동진 (전)세계일보 기자가 집필하였다.
* 김상옥과 황옥, 김시현, 김원봉, 이태준, 마자르 등의 치열한 삶에 대해 흩어진 팩트를 모아 살아 쉼쉬는 스토리로 되살려보자는 일념으로 2008년 개인 블로그에 연재를 시작했고, 2019년 단행본으로 출간*
5월 11일은 의열단 박재혁 의사가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1920년 9월 14일)사형이 확정된 후 왜놈 손에 죽지 않겠다며 옥중단식으로 순국하신 날이다. 의열단의 첫 번 째 성공한 거사였던 이날을 기리어 전국강연회의 첫 번째 막도 부산에서 올리게 되었다. □
박우섭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회장은 “국토와 국권, 생존권까지 모두 박탈한 일제에 맞서 항일투쟁에 결연히 나섰던 의열단은 1923년 의열단 선언을 통해 ‘고유한 조선의’ ‘자유로운 조선 민중의’ ‘민중 경제의’ ‘민중 사회의’ ‘민중 문화의’ 조선을 건설하고자 하였다. 인류로써 인류를 압박치 못하며, 사회로써 사회를 박탈치 못하는 이상적 조선 건설이라는 의열단의 꿈을 잊지 않겠다. 의열단의 결기와 자주독립정신은 우리들의 가슴에 숭고한 애국혼으로 새겨져 있다”면서 “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사셨지만 아직도 미서훈 독립운동가로 남아계신 김시현 선생의 서훈 추진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 애국 정신이 미래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준현 기자 njh601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