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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울진군 노음초 33회 동심의 품으로 , 또다른 아우라 " 다시 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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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현 취재국장 작성일23-03-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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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청와대 개방전, 필자(종로 문화관광국장 시절)와 문화관광국 직원의 청와대 방문 사진 -
- 2023.3.18(토), 명문 노음초 33회 동창회, 개방된 청와대와 종로구 이곳저곳에서 멋진 포즈 -
- 또다른 '아우라(Aura)'를 느낄 수 있어 -

상춘객의 봄나들이에 딱인  2023.3.18 (토), 천혜의 관광지 울진의 작은 시골마을 명문 노음초 33회 동창회(회장 노유택, 부회장 주명자, 최은희, 총무 남재현) 28명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탐방했다.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난다는 설렘속에서 10시에 청와대 연풍문에서 모여 청와대 본관, 영빈관, 대통령관저, 수궁터, 상춘재, 녹지원, 여민관, 춘추관, 무궁화동산, 찰궁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그들의 하루는  동심으로 행복했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늘은 주마간산(走馬看山)이었지만 다음에 다시 오자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12시에  청와대를 나왔다.

고려, 조선, 근.현대의 수많은 역사를 품고있는 권력의 산실 청와대(靑瓦臺)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난해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모두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민 각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청와대의 완전한 개방으로 광화문에서부터 북악산까지 이어지는 길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론 권력의 산실 청와대가 용산으로 떠나서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다

노음초 33회는 세계적인 맛집  체부동 '토속촌 삼계탕'에서 점심을 먹고 인근 '유달리 경복궁점' 찻집에서  정담을 나눈 후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열린송현, 서울공예박물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익선동 및 낙원동 골목길을 둘러보았다.
 
대한민국의 중심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부른다.

독일의 사회학자 발터 벤야민(1892~1940)은 예술작품의 진품성을 설명하면서 미적 개념으로 아우라(Aura)를 강조했다. 아우라는 흉내 낼 수 없는 고고한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청와대의 아우라와 관련하여 청와대가 유명 연예인들의 촬영 선호지로 꼽히는 이유는 그동안 접근이 불가능한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가치가 있었다. 또한,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곳이기에 아우라 경험을 하고 싶은 국민도 많았다.
청와대를 무조건 공개하고 노출한다면 오히려 가치는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방문했던 많은 국민은 은밀했던 그곳에 또다른 아우라가 있다고  한다.
남준현 취재국장   njh6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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