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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용노동지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빙그레와 맞손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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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작성일23-06-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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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우유’에 안전 메시지 담아, 지역노사민정 실천활동 전개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과 ㈜빙그레남양주공장(공장장 한우석)이 2013년 6월 19일 13시, 빙그레남양주공장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에 안전 메시지를 담아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의정부지청은 지난 3. 14. 「경기북부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발족하여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는 실천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빙그레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빙그레남양주공장은 7월부터 3개월간 ‘굿모닝 우유’ 120만개에 안전메시지를 담아 생산할 예정이다.   

김영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주)빙그레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홍보에 앞장서줘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 많은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안전문화 확산 실천운동에 참여하게 되길 바라며,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녹아들어 사회 전반에 정착되도록 다양한 지역기업들과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는 지역의 노사단체와 6개 자치단체는 물론, 업종별협의회와 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 대한산업안전협의회를 포함한 안전·보건관리기관 등 지역노사민정이 참여하고 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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