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민자통합센터가 18일 고양시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고양시 중도입국청소년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한국사회 적응하기

2017년 09월 19일 --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가 18일 고양시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고양 이민자통합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으로부터 레인보우스쿨 전일제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중도입국청소년 15명은 고양시 예비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인천시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방문하고 TV에 방영되었던 음식점에서 백짜장면과 우동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한국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줘야 한다“며 ”한국사회를 경험하고 이해해야 적응을 보다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올해 레인보우스쿨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무지개를 잡아라’와 ‘내일을 잡아라’ 등 진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