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 강사 “2018년 새해 준비, 경제전망에서부터 출발해야”

2017년 11월 22일 -- 인문, 경제 분야의 높은 수준의 자기계발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기업 오마이스쿨(대표 조용준)이 <최진기의 2018 경제전망> 강의 수강접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마이스쿨 대표강사 최진기의 <2018 경제전망> 현장 공개강의는 한국경제전망, 세계경제전망을 큰 주제로 12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나뉘어 진행된다.

2018 경제전망에서는 현장 공개강의 오픈과 함께 온라인 강의도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 연말에 더욱 바쁠 직장인들을 위해 예년보다 일찍 사전예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진기의 경제전망 온라인 강의>는 모집 첫 날 수강신청 폭주로 일시적으로 서버가 마비됐다. 이미 2015, 2016, 2017 경제전망 강의로 화제를 모은 최진기 강사는 12월에 진행할 <2018 경제전망> 강의에서 작년보다 더욱 세분화되고 실용적인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 한국 경제전망의 경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책의 변화가 낳은 경제 변화는 물론 서민 경제에 미칠 영향까지 함께 짚어보고 2018년 경기를 예측한다. 또한 전망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17년 경제전망에서는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의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에는 전 세계적 정치·경제 변화를 두루 살펴볼 예정이라는 것이 최진기 강사의 설명이다.

오마이스쿨은 벌써 네 번째 해를 맞이하는 <최진기의 경제전망>은 장담하기 어려운 미래를 예측하는 강의에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문 용어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장강의는 12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오마이스쿨 스튜디오(서울시 서초동)에서 진행된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