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면장 이경훈)에서는 지난 22일 추동1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4일간 걸쳐 14개 마을에 대해 신년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이경훈 면장을 비롯해 창수면 관계자 등 4 ~ 5명이 15개 마을 중 14개 마을을 방문했고 1개의 마을은 일정을 고려해 2월 초에 실시한다.

새해인사와 덕담을 시작으로 시정 및 면정 홍보사항 전달, 새해 달라지는 제도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경청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면장은 “14개 마을 불편사항을 접수결과 7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됐고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자체처리 및 시 관련부서 건의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창수면 관계자는 “현장소통을 통해 공감 행정과 친절한 자세로 주민들이 창수면에서 생활한다는 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