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면장 조병식)에서는 지난 5일 가산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윤효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심재호 가산면분회장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가산면분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가산면분회에서는 평소 노인복지에 깊은 관심과 많은 도움을 준 경로당회장, 총무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활력있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조도행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관내 식당에서 오찬과 함께 23개리 모든 마을 경로당에 국수 1박스와 돼지고기를 제공해 주는 선행을 40여년간 지속적으로 실천해 경로효친에 대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병식 가산면장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존경받는 인생의 선배로 남아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진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2018년 무술년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