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까지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안전점검 추진
○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새학기를 맞이하여 3월 9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정비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사립유치원 및 보육시설 등 42개소를 대상으로 보행로 안전여부, 각종 교통표시, 신호등 등 교통시설물 고장·훼손여부를 중점으로 확인한다.

특히 각급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장, 안전담당 선생님 및 녹색어머니회 회장과 면담을 실시하여 실제적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 시 보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교통안전시설물은 즉시 정비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병문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