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서장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는 부서별 담당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미흡하거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의정부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은 2월5일부터 4월13일까지이며 1,800여 시설물에 대하여 관리주체 또는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대상시설은 7개분야 53개 유형으로 건축시설, 생활여가시설, 교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소방, 전기, 가스, 건축분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성인 의정부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책임감을 갖고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줄것과 시민들도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여 자체 안전점검 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명석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