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재 롯데건설(주) 임직원 일동은 4월 25일부터 4월26일까지 송산2동 거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옷장과 책상을 지원하는 등 약 330만 원 상당의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롯데건설은 2016년 7월부터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사랑 愛 봉사단’을 결성한 이후, 매월 1회 의정부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비롯한 각 가정에 알맞은 집수리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롯데건설 ‘사랑 愛 봉사단’은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와 더불어 관리가 어려운 자연부락 경로당의 시설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여 경로잔치를 여는 등 다방면에 걸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 愛 봉사단’ 단장 박종환 현장소장은 “우리 롯데건설 임직원은 지역 주민들께 받은 성원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의 뜻이 주민 모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무중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봄꽃이 완연한 계절에 아름다운 손길을 전해준 롯데건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오늘 여러분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책상을, 두 아이를 양육하며 고단한 하루를 보내는 어머니에게는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물한 진정한 천사들”이라고 말했다.
이경래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