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지역 일자리협의회 개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은 28일(목) 의정부고용노동지청에서 경기북부 실업난 해소와 고용률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맞춤형사업 수행기관 등 17명이 참석한「경기북부지역 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지자체별 목표공시제 및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관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각 기관별 사업 홍보와 정보 공유로 일자리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과 애로사항 등을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52시간 노동시간 단축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신규 채용에 대한 지원금 안내 등 각종 지원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다.

김영돈 의정부지청장은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협의회를 통해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간에 적극적인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이광재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