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 신속한 대처로 독거노인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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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 기자 작성일19-01-31 12:44본문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은근)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방문관리를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진 독거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5일 동절기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위해 가족과 단절된 80대 독거노인을 방문해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바로 응급실로 이송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맞춤형복지팀 관계자에 따르면 어르신은 발견 당시 집 안 부엌에 설치된 연탄난로에서 새어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쓰러져 있었으며 현재는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황은근 양주2동장은 “이번 일을 통해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펴 더불어 잘사는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배 기자 outcar@naver.com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5일 동절기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위해 가족과 단절된 80대 독거노인을 방문해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바로 응급실로 이송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맞춤형복지팀 관계자에 따르면 어르신은 발견 당시 집 안 부엌에 설치된 연탄난로에서 새어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쓰러져 있었으며 현재는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황은근 양주2동장은 “이번 일을 통해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펴 더불어 잘사는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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