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연숙)는 1월 22일 녹양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라면 25상자(43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17년에도 라면15상자를, 2016년에도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전달(6명)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 청소년 문화체험 등 녹양동 내 청소년 관련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연숙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부쩍 추워진 날씨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민형식 녹양겸임동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 마음을 모아 기부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