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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생애 첫 부동산 계약! 구청에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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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작성일19-03-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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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생애 첫 부동산 계약 피해예방 프로젝트 ‘부모안심! 전‧월세 구하기’ 실시
공무원과 현장방문 및 계약 진행, 개인별 맞춤형 부동산 찾아주기 서비스 등 제공

최근 부동산 직거래 사이트에 월세 부동산 계약자가 집주인 행세를 하며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를 놓은 후 잠적하는 부동산 직거래 사기 및 중개보조원이 이중계약서를 작성하여 원룸 대학생 20여명이 보증금을 못 받는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전국 최초로 생애 첫 부동산 계약 피해예방 프로젝트 ‘부모안심! 전‧월세 구하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대학생을 상대로 부동산 계약 시 현장방문 및 계약서 검토 등을 공무원이 함께 함으로써 계약 시 확인 사항을 꼼꼼히 안내해 사회초년생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부동산 계약 전 공무원이 물건지에 함께 방문해 시설물 세부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하자 시설물은 계약 특약사항에 기재하고 수리 후 입주토록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마이홈과 서울시 청년주거포털의 행복주택‧임대주택 및 보증금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노원구 어르신-대학생 룸셰어링을 연계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부동산 찾아주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는 부모안심! 전‧월세 구하기 전담반을 운영, 관내 참여 중개업소와 협력하여 안전한 부동산 거래 지원을 통해 부동산 사기피해 예방은 물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중개업자와 거래당사자간의 신뢰할 수 있는 중개사무소 환경조성을 위해 ‘얼굴이 간판’ 보이는 중개사무소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376개 중개사무소가 인증을 받아 중개사무소의 대표자 사진, 보조원 등 중개사무소에 관한 정보를 중개사무소 출입구 전면 및 내부에 게시함으로써 무자격자가 중개행위를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부모안심! 전월세 구하기 사업을 통해 노원에서 첫 부동산 거래를 하는 청년과 대학생들의 피해 사례를 없애고, 신뢰받는 노원구 부동산중개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은 관내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대학생으로 노원구 부동산‧건축 종합포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2-2116-4624)나 이메일(dream74@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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