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정병석) LINC+사업단은 학생 성공창업및 기업가정신 향상을 위한 2019 LINC+ 창업팀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뜨거운 분위기에서 개최하였다.

2019.9.27~28일 2일간에 걸쳐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그리니치홀에서 실시한 본 행사는 전남대에 재학중인 총12개 창업팀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1부 창업관련 강의와 2부 창업계획서 작성, 3부 창업 경진대회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학생들은 도전과 열의로 첫날 강의와 창업 프로세스 검토에 임했으며, 밤을 새워가며 팀원들끼리 토의하고 창업계획서 작성까지 마치고 둘째날 오후 1시부터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 돌입하였다.

외부의 창업전문가 5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창업계획서를 작성시 멘토링하였고, 경진대회 발표에서 심사위원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상위 3개팀을 선정하였다.

학교에서 약1천만원의 상금을 걸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에 대한 열기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실시한 본 행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담당하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의 하헌규교수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이 높다. 전남대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창업기업 수십개가 활동하면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모습을 머지않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학생 창업기업 육성 의지와 본 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최정록 기자   g1704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