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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9년 ‘산악기상관측망’ 신규 50개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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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작성일19-09-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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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313개소 운영 중,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 확보기반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산악기상관측망’ 신규 50개소를 구축했다. ‘산악기상관측망’은 국민들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악기상관측망: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

현재, 전국 313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으며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하도록 한다.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은 2012년 국립산림과학원의 R&D사업으로 시작했다. 본 사업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정책 사업으로 전환되었으며 해마다 국유림, 공유림 등 주요 산림에 관측망을 50개소씩 구축해왔다.

R&D사업(2012∼2017년)으로 207개소를 구축하고, 이후 정책 사업으로 106개소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약 620개소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악기상관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과 기상청·국립기상과학원은 매년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악기상관측망의 유지 및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신뢰도 있는 산사태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은 필수요소로 앞으로도 정확한 산사태예측정보 제공을 통한 신속한 주민대피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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