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태 경기북부 평화자치포럼 대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위촉되어


경기북부 평화자치포럼(이하 “북부포럼”) 유성태 대표가 지난 10월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어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국정과제가 경기북부에서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첩된 규제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발전이 더디고 소외된 경기북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와의 소통창구로 소명을 다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총괄하며,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약 10.7조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현 정부 핵심 위원회다.

유성태 신임 위원은 의정부 출신 정치 전략, 선거 기획자로 지난 2016년 총선, 2018년 도지사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선거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올해 7월 북부 포럼을 설립하여 경기북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여론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