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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응급의료체계 현장 소통·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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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기자 작성일19-10-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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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5일, 응급의료기관 및 재난거점병원 등 40여개 기관 160여 명 참여
- 재난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수여, 현장중심 재난의료 대응훈련도 가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시군 보건소 및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관계자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4일일부터 25일까지 삼성 산청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응급의료 선진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응급의료 현안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응급의료지역화에 대한 특강과 소방 구급상황 관리 및 응급환자 전원, 지역응급의료 팀워크 강화 교육, 2019년 응급의료 정책방향에 대한 발전방안을 토의하고 응급의료 유공자 9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보다 완벽한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해 재난의료대응 주체 간의 초기 대응 역할 숙지와 재난현장에서의 재난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다졌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4월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력해 20개 보건소 신속대응반 3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는데, 이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재난거점병원의 응급의료지원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경상남도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라 응급 환자를 분류․처치하고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다.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현장중심 재난의료 협력․강화 워크숍을 통해 실제 재난발생 대비 응급의료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간 정보 공유와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동시에 미비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빠른 상황전파로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수기자   007bonder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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