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실)는 지난 5일 관내 경로당 5개소와 ‘1경로당 1단체 자매결연’ 을 실시하였다.

경로효친 사상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추진된 이번 보장협의체의 자매결연사업은 설추석 등 명절뿐 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경로당에 위문을 드리고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되었다.

아울러, 이번 자매결연에는 지역의 복지자원인 경로당을 통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상담과 시책을 홍보 하는 등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도 포함되어 있어, 자매결연을 통해 단순 물품지원뿐 만 아니라 마을 복지공동체를 운영하고 구축하는데도 기여한다.

조영실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 한 해도 계산3동을 위해 열심히 두발로 뛰는 계산3동 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계산3동 보장협의체는 2020년에도 ‘명절 이웃사랑 나눔’, ‘위기가구 희망의 긴급구호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영 기자   jebo112@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