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3동 자율방범대(대장 최현식)는 지난 9일 대원들과 함께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되는 가운데 자율방역대 대원 3명이 참여하여 관내 버스정류장 42개소, 공원 16개소, 귤현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하여 주택가 쓰레기 취약지역 및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전개됐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최현식 대장은 “인천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로 인해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앞장서서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주 3회 이상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ebo112@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