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 "홈플러스 안산점 먹튀 매각 투기꾼 MBK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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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작성일20-07-16 14:14본문
진보당 경기도당은(위원장 신건수) 7월 15일(수) 오전 10시에 진행된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중단촉구, 먹튀 매각 추진하는 악질 부동산 투기꾼 MBK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규탄발언에 나선 신건수 위원장은 “홈플러스안산점 매각은 매각 후 재임대방식이 아닌 폐점을 전제로 한 것이라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서 “(폐점은) 외주/협력업체를 포함한 1,000명의 노동자의 대량실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의 취업자 수가 350,000명 이상 감소했다.”고 지적하고 “홈플러스에서 쫒겨나면 노동자들이 다른 곳에 일자리를 구할 수 없을 것”임을 강조하면서 “MBK 투기자본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먹튀는 지난 14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도 반하는 것”임을 꼬집었다.
신건수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경기도와 정치권은 MBK 투기자본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먹튀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며 정치권의 역할을 강조하고 “진보당 경기도당은 향후 노동자들의 편에서 함께 싸워나갈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한편 기자회견은 경기지역 진보민중단체들의 상설연대 단체인 경기민중공동행동 주최로 진행되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규탄발언에 나선 신건수 위원장은 “홈플러스안산점 매각은 매각 후 재임대방식이 아닌 폐점을 전제로 한 것이라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서 “(폐점은) 외주/협력업체를 포함한 1,000명의 노동자의 대량실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의 취업자 수가 350,000명 이상 감소했다.”고 지적하고 “홈플러스에서 쫒겨나면 노동자들이 다른 곳에 일자리를 구할 수 없을 것”임을 강조하면서 “MBK 투기자본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먹튀는 지난 14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도 반하는 것”임을 꼬집었다.
신건수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경기도와 정치권은 MBK 투기자본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 먹튀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며 정치권의 역할을 강조하고 “진보당 경기도당은 향후 노동자들의 편에서 함께 싸워나갈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한편 기자회견은 경기지역 진보민중단체들의 상설연대 단체인 경기민중공동행동 주최로 진행되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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