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2동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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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작성일20-03-11 13:47본문
인천 계양구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골곰탕, 계란 등을 준비하여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계양2동 부녀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중증 장애인세대 등 23세대에 배달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반찬 만들기를 중단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하여 간단하게 식사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선식품을 준비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바자회,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행사, 이미용 봉사 등을 추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겸 동장은 “우리 동이 다른 동에 비해 홀몸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식사준비가 염려되는 이 시기에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ebo112@kakao.com
계양2동 부녀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중증 장애인세대 등 23세대에 배달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반찬 만들기를 중단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하여 간단하게 식사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선식품을 준비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바자회,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행사, 이미용 봉사 등을 추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겸 동장은 “우리 동이 다른 동에 비해 홀몸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식사준비가 염려되는 이 시기에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ebo112@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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