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11시 30분경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진화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공무원, 산불진화대, 소방대원 등 지상인력을 투입 중에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동원하여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기상상황은 바람 동북동풍 2.0m/s, 습도 37%, 온도 4℃이며,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이 높으므로 지역 주민들께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을 삼가고 불씨관리에 반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종관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