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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 구민 안전과 생계는 뒷전, 수상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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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미기자 작성일21-06-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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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4일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2단계 현장을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2단계는 지난해 말 준공된 어시장 건물의 2층과 옥상에 소래포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산물 거래를 위한 어시장을 넘어 관광자원으로서의 기능을 추가한 것이 핵심으로, 이달 중 사업을 준공하고 7월 초 개장할 예정이다.

 2층에는 육아카페와 수유실, 쉼터, 소규모 식당과 카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함께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조성한다고 한다.
 옥상에는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해수족욕장, 야외공연장 등 이색적인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각 시설의 규모와 내부 동선, 안전시설 등을 둘러보며 구민과 관광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2단계 사업을 통해 소래포구어시장은 수산물 판매 기능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달랐다.

 이유는  1주간 코로나 증가 추세와 남동구에서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된바 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인천 남동구에서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감염자는 3명이지만, 사실상 인도 변이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 있다.

 2016년 남동구청 1층청사 중소기업판매장은 사무공간부족이라는 이유로 강제폐점 되었고, 예산없이 운영되는 민간위탁을 이강호 구청장이 남동구 직영운영으로 혈세 낭비를 하였다.

  남동구청사 1층에 중소기업전시판매장 강제폐점한 자리에는  이강호구청장 측근 00대표가 운영하는 까페가 자리를 잡았고, 구청사 1층 리모델링으로 약 10억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00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일감몰아주기, 남동구 소각장 유치, 물류센터 유치등으로  시민단체들의 고발과 항의가 잇달고 있다.

주민(0054남성)은 도대체 방역수치와 주민의 안전이 우선인데 무엇을 위해 관광객 유치를 발벗고 나서는지 모르겠다 라며 고개를 저었다.  표심을 의식한 행정보다는 구민의 안전과 생계에 더 점검을 해야 할 때하고 말했다.

주민(0030세 여성)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변이 감염자가 나오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구청장의 행보로 많은 관광객이 소래포구로 유입된다면 부모로써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고 말했다.

주민 (0024세 여성)  요즘 남동구에 알바를 하려해도 가게마다  코로나 19로 가게들이 임대료를 내지 못하고 알바도 잘 쓰지 않아 알바구하기도 어렵고,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먹고 노는 공연장등을 유치하고, 안전과 생계는 뒷전인 구청장을 원망하였다.
이순미기자   sun@jsm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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