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00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집단 감영미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추가 감염 가능성 및 덴탈 변이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방역 당국에 관련 조사를 문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6학년 3개 학급에서만 확진자가 나왔지만, 추가 감염이 우려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 검사를 하기로 했다"며 신속한 검사와 대응으로 반드시 바이러스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교생 830여명과 교직원 55명, 가족등 3000여명을 전수 검사하기로 했다.  확진 학생들이 학교 인근 여러곳에 다닌 것으로 파악되면서 추가 감염이 우려 되고 있다. 

한편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2학기 전면 등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0일, 2학기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현재까진 등교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히며,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순미기자   sun@jsmsh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