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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with 코로나19 폭염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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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천 기자 작성일21-07-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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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고려한 맞춤형 폭염대책 집중 추진 
코로나19 속 취약계층 집중관리 및 검사소 및 진료소 주민편의 향상 노력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장마전선이 물러나고 본격적인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with 코로나19 맞춤형 폭염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2021년 폭염대책 기간동안 상황관리 T/F를 구성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시설물 피해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기간 내 폭염 대비 구민행동요령을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과 건강방문간호사 등을 활용한 1대1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폭염 단계별 건설현장 등의 사업자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강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안부전화 및 방문건강관리를 포함, 대면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AI‧IoT(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그늘막 53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온도‧바람 등 무더위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해 운영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화상사고 예방을 위해 유아‧어린이에게 친근한 화상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의 4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당분간 부모님, 지인 등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안부전화 드리기를 통해 마음을 전할 것을 당부하며 ▲기존에 운영하던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서강대역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홍익대학교 앞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확진자 증가에 따른 선별검사소 이용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대기공간에 그늘막, 캐노피 등을 설치하고 대기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대기 소요시간 안내문을 부착하는 것은 물론 양산 및 노약자용 간이의자를 배치하는 등 폭염에도 불편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온 지난 1년 6개월의 경험을 바탕으로 끝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애쓰고 있으며, “행정은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대비하는 것”이라는 유 구청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폭염 역시 선제적으로 대비해 구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 구청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휴식 취하기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구민을 위해 마포구도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무더위쉼터 방문점검 및 폭염행동요령 안내 모습
이영천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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