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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19 발생 차단을 위한 관계부서 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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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관 기자 작성일21-08-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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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이성호)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총체적 상황관리를 위해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열고 부서 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12일 이후 연일 20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고 28일에는 일일 확진자로는 역대 최다인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로의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한 범부서 종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종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는 안전, 경제, 문화, 교육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확진자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여름휴가 복귀자 방역 대응과 고위험 발생업종에 대한 집단감염 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선 최근 집단감염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밀접·밀폐·밀집한 3밀 환경에 노출된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기업체 등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한 점을 고려해 관련 다중이용·고위험시설에 종사하는 업종별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1회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 시행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대폭 강화하며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감염 유입 차단을 위해 여름휴가 후 일상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선제검사를 유도해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선 즉각적이고 강력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모임·외출 등을 자제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각 검사받고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고위험군 검사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며 ‘덕정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22일까지 연장해 운영하는 등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선제적 방역 대응을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홍종관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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