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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년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성과발표 공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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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기자 작성일21-08-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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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25일 전국 지자체 최초 청년예술인 발굴·육성 모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성과발표 공연 열어
크로스오버 공연, 클래식의 대중화 위해 유명한 곡의 편곡 및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홈페이지로 관람객 사전 예매, 공연 후 관람객 만족도 조사 통해 최종 선정팀 평가에 반영
지난 4월, 2팀 선발, 그간 전담 프로듀싱팀 통해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육 받아와
조은희 구청장, “앞으로도 청년예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 지원할 것”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은 오는 25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RECOVER’의 첫 번째 성과발표 공연을 연다.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은 서초구가 2019년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자립 모델이다. 그간 구는 1년 단위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선발, 육성,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3년 단위로 확대했다.

이번 공연은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의 성과발표를 위한 현장공연으로 클래식과 재즈, 현대무용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구성된다. 백조의 호수, 사계 겨울 등 귀에 익은 곡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편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연 후 관람객 만족도조사를 통해 우수팀 최종 선정에 반영한다. 이번 공연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출연진 전원이 사전에 PCR검사를 받고 지정좌석제, 좌석간 한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된다.

그간 구는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한다는 의미인 ‘RECOVER’라는 활동명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아르코홀릭’과 ‘앙상블음감’ 2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전담 프로듀싱팀(강웅 프로듀서, 박주원 음악감독)을 통해 내년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구는 2023년에 최종 한 팀을 선발, 서초문화재단에 상주단체로 영입해 이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자립하도록 사무실 제공 및 공연장 무료대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초구 문화정체성 중 하나인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하여 클래식크로스오버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성과발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RECOVER 2기로 새로 두 팀을 선발해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청년 예술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클래식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일상을 잃어버린 구민들에게 활력을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예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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