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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동, 고독사 예방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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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기자 작성일21-09-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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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에서 기초수급자 가장 많은 장위1동, ‘고독사 ZERO’를 꿈꾸다
저소득층 1인가구(90가구)에 라면과 생필품 전달하고 안부 확인 활동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빈곤, 건강, 이혼 등 각종 사회문제에 노출된 청·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복지공동체(복지협의체·이웃살피미·우리동네돌봄단) 위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저소득층 1인가구(90가구)에 라면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위1동은 전체 인구 대비 기초수급자가 11%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성북구에서 제일 높은 지역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불황과 인근 동의 재개발로 밀려난 저소득층 가구가 몰려들면서 슬럼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또 이에 따라 지역사회 및 가족으로부터 고립된 저소득 1인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 소외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매우 절실한 곳이다.

장위1동장은 “1인가구 고독사 증가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의 범위에서 다룰 문제가 아니며, 위험에 처한 이웃이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면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태권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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