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춘식 부동산 의혹‘무혐의’불송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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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기자 작성일21-11-30 15:50본문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경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기한 아파트 등 부동산 의혹 문제에 대해 ‘혐의없음(무혐의)’으로 처분하여 해당 사건이 불송치됐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0일 최춘식 의원에게 본 사건과 관련하여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통보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도 권익위 의혹 제기와 관련한 ‘기존 탈당요구 처분’을 앞선 25일 ‘공식 철회’하여, 권익위가 잘못 판단한 부분을 다시 제대로 판단하기도 했다.
이로서 권익위가 최춘식 의원에 대해 의혹 제기한 것을 두고, 사실관계를 오인하거나 법령을 잘못 해석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당한 판단을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최춘식 의원은 “권익위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인 판단을 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당과 경찰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려서 참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시민들께 그동안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는 오직 포천 가평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기자 outcar@naver.com
경기북부경찰청은 30일 최춘식 의원에게 본 사건과 관련하여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통보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도 권익위 의혹 제기와 관련한 ‘기존 탈당요구 처분’을 앞선 25일 ‘공식 철회’하여, 권익위가 잘못 판단한 부분을 다시 제대로 판단하기도 했다.
이로서 권익위가 최춘식 의원에 대해 의혹 제기한 것을 두고, 사실관계를 오인하거나 법령을 잘못 해석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당한 판단을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최춘식 의원은 “권익위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인 판단을 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당과 경찰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려서 참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시민들께 그동안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는 오직 포천 가평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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