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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한 도약! “미등록 외국인도 접종”…동작구, 찾아가는 백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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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기자 작성일21-10-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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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일 중앙대·총신대·숭실대 등 외국인 밀집 지역 중심 운영…총 218명 접종 
22일 백신접종 완료율, 전국 68.2%·서울 평균 69.3% 보다 높은 70.1% 달성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8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해 성료했다.

구는 외국인(미등록 외국인 포함)이 근무 시간 이탈, 신분 노출 등의 이유로 접종을 꺼려하는 상황을 고려해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를 마련했다.

접종센터는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8일 중앙대학교(45명), 19일 노량진수산시장(15명), 20일 총신대학교(31명), 21일 숭실대학교(127명)에서 사전예약을 한 유학생 등(총 218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또는 얀센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원활한 소통 및 진행을 위해 통역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숭실대의 경우 접종 인원이 많아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스페인어 등 사용 언어별 안내 창구를 마련했다.

아울러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료진 각 4~5명, 행정요원 각 3~4명을 투입하고, 시간대별로 예약 인원을 달리해 접종 장소 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했다.

한편, 구는 22일 0시 기준 백신접종 완료율 70.1%(27만 283명)를 달성했다. 같은날 0시 기준 전국 접종 완료율은 68.2%, 서울시 평균 69.3% 보다 높은 수치다.

예방접종센터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운영한 뒤 종료한다.

11월 2차 접종이 예약돼 있는 접종대상자와 4분기 백신 접종 대상인 12~17세 청소년, 추가 접종자 등은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분산해 접종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820-9575)로 문의하면 된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백신 접종완료율 70%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방역체계 보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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