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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가는 가을, 중랑천에서 느끼는 낙엽 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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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기자 작성일21-1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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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1일까지 중랑천 산책로 ‘낙엽의 거리’ 운영…낙엽 수거 잠시 멈춤
도심 속에서 낙엽 밟으며 가을 느낄 수 있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1일까지 중랑천 제방 산책로 구 경계~이문지구대(1.1km), 배봉산 연륙교~장안교(1.5km), 장안교~군자교(2.4km) 등 총 5km 구간에서 ‘낙엽의 거리’를 운영한다.

‘낙엽의 거리’는 산책 나온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벚나무·느티나무·은행나무 등의 낙엽을 운영기간 동안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책로 외 경사면, 계단 등은 정상적으로 청소를 시행해 미관을 저해하지 않고, 낙엽의 거리 운영 기간이 종료되면 낙엽을 일괄 수거할 계획이다. 

중랑천 산책로는 많은 주민들이 사시사철 산책을 즐기는 곳으로, 특히 봄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이번 낙엽의 거리 운영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단풍과 낙엽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을에도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중랑천 산책로 낙엽의 거리에서 단풍과 낙엽을 보며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권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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