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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들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펼쳐진다! 미디어 문화 활동의 중심, 중랑미디어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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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작성일21-12-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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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오후 3시, 중랑구 미디어 문화 활동의 거점 ‘중랑미디어센터’ 개관
구민이 미디어 생산자이자 공급자 될 수 있도록 제작, 편집, 송출 원스톱으로 가능
미디어 읽고 쓰는 능력 기를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진행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미디어 문화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중랑미디어센터(중랑구 용마산로 209)를 오는 28일 오후 3시 개관하고 본격 운영한다.
 
구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오면서 주민들이 단순 소비자나 수용자가 아닌 직접 미디어 생산자와 공급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미디어 활동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랑미디어센터를 열었다.
 
전용면적 450㎡(약 136평) 규모 단층으로 조성된 중랑미디어센터는 디지털미디어 교육과 함께 주민들의 미디어 창작활동 지원은 물론 문화활동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시설과 최신장비를 갖췄다.
 
미디어 기술과 제작 실습 공간인 디지털 교육장부터 촬영 영상을 종합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영상편집실, 제작한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개인방송 공간인 크리에이터룸, 라디오 촬영과 송출이 가능한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과 편집, 송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또한 초보자용부터 전문가용까지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강의실에서는 디지털시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인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를 올바르게 읽고 쓰는 능력) 등 일반 교육과 미디어 이론,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넷플릭스, 웨이브 등의 OTT 서비스와 미디어 열람이 가능한 미디어 카페에서 책과 영상을 즐기며 휴식을 할 수 있다.
 
특히 다목적 스튜디오는 소규모 공연장 크기로 조성돼 영상촬영 및 녹음, 뉴스녹화와 함께 영화감상, 공연이 가능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 일반 주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생활속 미디어 활용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심화 및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운영해 나이와 관계없이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이용과 제작능력을 강화, 디지털 시대 전 구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미디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미디어센터 개관을 기념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1일부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스마트폰으로 영상 제작하기와 1인 크리에이터 교육, 어린이 뉴스제작 체험, 독립영화관-박홍민 감독전을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벌써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다.
 
실제로 스마트폰 영상 제작 수업에 참여중인 한 주민은 “퇴근 후 미디어센터 수업을 들으며 영상제작에 자신감이 붙고 편집을 하며 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미디어센터는 주민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제작하고 체험하며 문화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미디어 문화 중심 공간”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에 미디어센터가 유익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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