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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권역, 아동․청소년 코로나19 안심구역 조성 -노래연습장 ․ PC방 방역실태 집중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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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기자 작성일22-02-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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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심진주)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동 ․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심 권역을 만들기 위해, 신곡권역 내 다중이용시설(노래연습장, PC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코로나 확산세 속 의정부시의 전면 대응
지난해 11월 25일 국내에서 최초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올해 2월 8일 기준으로 일주일 평균 3만1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92.1%까지 치솟았다. 전파력이 델타 대비 2배 이상 높은 오미크론의 확산 양상 속에서,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대상은 감염에 취약한 아동․ 청소년들이다.

아동 ․ 청소년들은 백신에 대한 우려로 접종률이 성인 대비 76.1%로 낮고, 대면 수업 등으로 인해 밀접 접촉이 자주 이루어지는 특성상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동 ․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면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가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재연장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방역지침에 의거해 관내 모든 노래연습장, PC방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및 영업제한 시간 이후 영업금지 여부를 매주 점검하는 등 다시 한번 코로나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신곡권역 다중이용시설 강화된 현장 점검 실시
신곡권역은 한층 더 강화된 점검에 나섰다. 특히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한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기존에 소규모 인원으로 이루어지던 현장 점검에 대해 점검 인원을 추가로 배정하는 한편, 해당 시설에 대해 더 빈번하고 꼼꼼하게 야간 현장 점검을 시행해 적극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시행 시 영업제한 시간 이전에는 ▲사적모임제한(7인 이상) ▲접종완료 확인(방역패스)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와 표면소독 여부 확인 ▲시설 환기 등 기존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점검하고,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배부하여 사업자분들의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업제한 시간 이후에는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지 여부 ▲제한 시간 이후 운영 시 운영자와 이용자 적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철저한 후속 조치
오미크론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져 가는 가운데, 현 방역지침 아래에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혹은 이용자가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영업 제한 시간 등을 준수하지 않을 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 및 같은 법 제83조(과태료) 제2항 및 제4항에 의거해, 관리자 및 운영자에게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이용자에게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시에는 관리자 및 운영자에 대해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될 수 있다.

심진주 신곡1동 권역국장은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기본적인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선제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으며, 권역동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현장중심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태 기자   art6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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